금융복지상담센터 김연숙 전문위원님 위원님 안녕하십니까? 집사람의 병간호, 딸래미의 수술, 신용불량자인 나 이렇게 미래에 대한 희망없이 고단한 일상을 되풀이 하고 있던 저에게 금융복지센터를 방문 위원님과 상담은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고 언제 육지를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서 등대의 불빛을 발견한 그 순간의 느낌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. 악귀와도 같던 채권자들의 독촉 법원 우편물은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갈려고 하는 마음에 희망의 불꽃을 꺼뜨리는 차다찬 물대포와도 같았기 때문입니다. 위원님의 도움으로 방향을 찾을 수 있었고 저도 지긋지긋했던 신용불량의 멍에를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. 위원님의 도움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위원님처럼 이렇게 도외주시는 분들에게 저가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열심히 잘 살아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. 가족들을 위해 저가 더욱 더 열심히 살아나가겠습니다.